미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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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지퀸 Congee Queen

외국에 살다 보면 입이 짧은 사람도 한식, 쌀밥 등이 생각나곤 하는데 한식을 먹자니 한국에 비해 터무니없는 가격에 생각보다 안 가기도 하고.. 요리를 하는 사람은 특히나 집에서 대충 만들어먹지 하기도 합니다. 체리 어디까지 먹어봤니? 체리가 주렁주렁 체리따기 체험캐나다 딸기밭에서 꼭 먹어야 되는 간식? 푸틴이 뭐냐고?6월 후반에 오픈하는 캐나다 딸기 따기 strawberry picking을 다녀왔습니다. 주변에 많은 농장에서 픽킹체험을 제공하는데 딴 무게만큼 계산futurestudyjournal.tistory.com하지만 외식을 해야 되는 경우엔 가성비도 따지겠지만한국입맛이랑 비슷한 경우를 찾게 될 때가 많지요..그래서 많이 찾게 되는 곳들이 쌀국수, 중식(미국식), 멕시칸 같은 곳 등이 있습니다.오늘은..

지옥에 온 걸 환영해 _ 헬주방에서 나오는 최고의 맛

체리 따기 체험을 끝내고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로 가서구글리뷰 4.9에 달하는 아주아주 허름한 가게로 향했습니다.토론토 쪽에 살면 사실 나이아가라는 2시간 운전해 갈 수 있는 곳이라 일 년에 한두 번씩 오는 곳인데도 불구하고차마 오지 않았던 이곳.. 체리 어디까지 먹어봤니? 체리가 주렁주렁 체리따기 체험캐나다 딸기밭에서 꼭 먹어야 되는 간식? 푸틴이 뭐냐고?6월 후반에 오픈하는 캐나다 딸기 따기 strawberry picking을 다녀왔습니다. 주변에 많은 농장에서 픽킹체험을 제공하는데 딴 무게만큼 계산futurestudyjournal.tistory.com굳이 나이아가라까지 가서 이런 데서 먹어야 돼? 하는 허름한 시설과 열악한 테이블.. 더운 한 여름에 그늘도 없는 밖에서?무슨 자신감이지?? 하는 생각 ..

15년차 요린이의 캐나다 가정식

인생에 그런 거 있잖아요..해도 해도 안 느는 거..사실 관심이 없는 건지, 진짜 실력이 없는 건지 아님 내 기대치가 너무 높은 건진 모르겠지만아직도 요리는 자신이 없네요;하지만 괜찮아요, 한국사람들이 유달리 맛에 민감하고요리를 너무 잘하고 어렵고 복잡한 요리법이 발달돼서 그렇지캐나다에선 사실 별로 요리 못해도, 아니 한국처럼 할 필요는 없더라고요~그냥 시중에 파는 스테이크 시즈닝, 소금, 후추 등만 살짝 발라서 굽는 스테이크에, 집에 굴러다니는 아무 채소가 듬성듬성 잘라서 또 스테이크시즈닝이나 소금후추...유명 스테이크 집에서 사이드에 나오는 버섯향에 basmati rice를 따라 하고 싶었느냐.. 실패한 사이드까지...^^그래도 Striploin(채끝) 스테이크는 언제나 실망한 적이 없기에 좋아하는 ..

딱 한 입이면 반한다? 캐나다에서 가장 위험한(?) 초콜릿 가게 Favoris

왜 그럴때 있잖아요..그냥 지나가던 골목에서 달콤한 초콜릿 향기가 확 끌어당기는 순간. 냄새만 맡고도 ‘아, 이건 무조건 사야 해’ 싶은 그런거요.캐나다 퀘벡에 본사를 둔 초콜릿 브랜드 Favoris가 바로 그런 곳이에요. 차로 지나가는데로 진한 초콜릿향기에 멈추게 되는 곳. Favoris는 그냥 맛있는 초콜릿 가게가 아니라, 눈으로 보고, 코로 맡고, 입으로 즐기는 달콤한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이 초콜렛가게를 처음 방문한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방문한 사람은 없다는 사실! 그 정도로 중독성이 강한 곳입니다~Chocolats Favoris는 1979년, 퀘벡의 조용한 도시 Lévis에서 작은 수제 초콜릿 가게로 시작했어요. 당시엔 계절별 초콜릿, 특히 부활절용 초콜릿이 인기였죠. 하지만 단순한 시즌 ..

여름밤 야경에 맥주 한 잔 하기 좋은 김포 라베니체

지난번 김포에서 핫하다는 라베니체를 다녀왔습니다.몇년전만 해도 공사중인 부분이 있었으나 이제 완전히 완공되어서 길따라 걷다보면 라베니체 끝에서 돌아올 수가 있더라구요.맛있는 식당도 가게도 즐비해 있고 주변 아파트단지 사람들운동하는 사람들, 강아지 산책시키러 온 사람들,아이들은 옆에서 뛰놀고 맥주한잔에 스트레스 푸는 엄마아빠들, 시끌벅적 사람구경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저희는 그 중에 규모가 커 보이는 양계장집 아들 로 고고~근처에 양계장집아들 치킨집이 두세개 되는것 같더라구요.어쩔수 없는 한국인의 치킨사랑~ 사이드 양배추샐러드도 여러번 리필하고.. 양념도 맛있지만 그냥 오리지널 후라이드가 최고! 아이들 좋아하는 감자튀김이랑 사이드 오뎅탕도 시켰습니다. 배도 부르겠다 어둑어둑해지는 라베니체를 따라 걷다보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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