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어디까지 먹어봤니? 체리가 주렁주렁 체리따기 체험

[책밖의세상] 여행이야기

체리 어디까지 먹어봤니? 체리가 주렁주렁 체리따기 체험

미래공 2025. 7. 2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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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딸기밭에서 꼭 먹어야 되는 간식? 푸틴이 뭐냐고?

6월 후반에 오픈하는 캐나다 딸기 따기 strawberry picking을 다녀왔습니다. 주변에 많은 농장에서 픽킹체험을 제공하는데 딴 무게만큼 계산하고 나오는 곳도 있고 특정 사이즈 바구니를 가격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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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딸기 따기 체험 후에 열심히 딸기를 다 먹어서
이번 주는 체리 따기 체험을 하러 체리밭이 지천에 깔린 나이아가라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체리밭으로 가는 길 양 쪽엔 포도나무들과..
잘 모르는 과실나무가 넓은 대지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체리픽킹(체리 따기) 체험 표지판들이 보이기 시작하면.. 체리밭들이 시작되는구나 느낍니다.

"이게 햄버거가 아니라고?" 현재 난리난 비프패티의 정체

토론토 유명 맛집에서 만난 자메이카의 맛토론토에 살다 보면 정말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접할 수 있다는 게 큰 즐거움입니다.그 중에서도, 처음엔 이름만 듣고 ‘햄버거 패티인가?’ 싶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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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도착한 곳은 Cherry Avenue Farm
이름도 아주 쉽지요.. 말 그대로 Cherry Avenue라는 길에 있는 큰 농장이고 나이아가라 쪽 체리농장 중에 단연 알아주는 곳입니다.

더웠던 날이라 아침 일찍 출발해서 체리밭에 9시쯤 도착했으나,
이미 주차장엔 차량이 많고 벌써 다 따고 나오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체리 따기 체험비를 내고 들어갑니다.
작은 바구니는 1인당 1개 (12불) 1.5L
중간 바구니는 1개 2인까지 가능 (24불) 3L
큰 박스 1개에 4인까지 가능 (55불) 8L

저희 가족은 젤 작은 바구니를 하나씩 들고는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곳에 갔습니다.



중국요리 어디까지 먹어봤니? 캐나다 중식당 : Congee Queen

외국에 살다보면 입이 짧은 사람도 한식, 쌀밥 등이 생각나곤 하는데 한식을 먹자니 한국에 비해 터무니 없는 가격에 생각보다 안가기도 하고.. 요리를 하는 사람은 특히나 집에서 대충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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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도 되지만, 농장을 오면 꼭 타야 되는 wagon

안전벨트 따윈 없는 웨건에 앞뒤로 가득 사람이 타면

한 2분 정도 짧은 라이딩으로 체리밭 한 중간에 떨궈줍니다.
체리나무 사이는 가는 중에 손을 뻗어 체리도 따먹고....^^

설명 듣기로는 이 농장에만 체리나무 4000그루, 13종류의 체리가 있다고 합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약간 색이나 크기가 조금씩 다르지만 각각 당도나 산도가 달라서 다 따먹어 보고 체리를 따라고 합니다. 언제나 농장 안에서 따먹는 건 무제한..^^

생각보다 체리 나무가 낮아서... 신장 160 이하의 분들은 머리 안 닿고 잘만 지나가지만 더 큰 사람들은 고개 숙이며 다녀야 할 일이 많습니다;; 덕분에 그늘진 체리나무 밑이라 햇빛은 피했지만 목이 좀 불편합니다.

영롱하고 탱글탱글 잘 익은 체리가 무슨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 난생처음 체리나무를 봐서 신기하기도 하고
하나씩 따먹는데 생각보다 너무 달고 맛있어서 한 바구니 따는데 한 바구니 먹은 거 같네요..


15년차 요린이의 캐나다 가정식

인생에 그런 거 있잖아요..해도 해도 안 느는 거..사실 관심이 없는 건지, 진짜 실력이 없는 건지 아님 내 기대치가 너무 높은 건진 모르겠지만아직도 요리는 자신이 없네요;하지만 괜찮아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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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밭 아래서 사진도 많이 찍고, 약간 노란색, 빨간색 다른 색상 크기의 체리들 다 따먹어봤지만....
역시나 흔히 아는 약간 검붉은 체리가 젤 달고 입맛에 딱 맞네요~

손잡이를 넘길 순 없다고 해서 열심히 눌러 담은 노력들~

워낙에 체리가 많아서 한 시간 정도면 웬만한 박스는 다 채울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날이 너무 더워져서 얼른 끝내고픈 마음...

다시 웨건을 기다렸다가 타고 와서는 차 트렁크에 체리를 안전하게 잘 실어놓고는 화장실 옆 그늘진 곳으로 왔습니다.


딱 한 입이면 반한다? 캐나다에서 가장 위험한(?) 초콜릿 가게 Favoris

왜 그럴때 있잖아요..그냥 지나가던 골목에서 달콤한 초콜릿 향기가 확 끌어당기는 순간. 냄새만 맡고도 ‘아, 이건 무조건 사야 해’ 싶은 그런거요.캐나다 퀘벡에 본사를 둔 초콜릿 브랜드 Fa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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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겨 온 시원한 음료수도 마시면서 그늘 아래 있으니
너무나 서늘한 캐나다.. 아무리 더운 여름이어도 별로 습한 날이 없어서 그늘 아래면 항상 시원~합니다.
(대신 여름이에도 밤에는 좀 추워요..)

은근히 필리핀, 베트남 사람들이 많았던 체리밭...
그늘 밑 벤치에는 가족들이 모여 체리를 딴 후에 도시락도 까먹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희는 점심 먹을 곳이 따로 있어서..
땀 좀 식힌 후에 다시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로 이동합니다.

체리밭을 그렇게 누볐다 생각했는데 나와서 보니 농장 1/10도 안된 것 같은.... 큰 Cherry Avenue Farm이었습니다.


다음은 저희가 기대하고 기대했던
구글평점 4.9에 빛나는 식당으로 갑니다..
기대해 주세요~

지옥에 온 걸 환영해 _ 헬주방에서 나오는 최고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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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가게에 완탕스프는 도대체 무슨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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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4명만 들어가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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