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한국여행에서 부산을 1박2일 다녀왔습니다.부산이 가깝지만 잘 모르는 곳이라 외국인 눈에 맞추어 제일 유명할 것 같은 해운대, 거기서 가장 관광지 or 관광지로만 다녀왔습니다.. 부산으로 가는길 아침부터 안개가 껴서 아...망해ㅆ..해운대 바다 위쪽으로 형성되어있는 해리단길 구경을 위해부산기계공고후문주차장을 찾았으나..만차로 앞에서 빠꾸....그냥 해운대역에 주차하고 해리단길을 구경하다가고소한 버터향에 이끌려 들어간 곳..오메.. 뭔 과자를 저리 곱게 정성들여 자르고 계실까..비주얼이 고급스러운 바다샌드.. 몇개 안들어있었던거 같은 저 작은 박스 하나가 17000원..여러종류 맛을 따로 포장도 안되고 한 박스에 한 맛...그래도 맛은 어마어마 합니다. 생각보다 작은 해리단길 소품점 좀 둘러보고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