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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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환장하는 부산 해운대 1박2일 투어

지난번 한국여행에서 부산을 1박2일 다녀왔습니다.부산이 가깝지만 잘 모르는 곳이라 외국인 눈에 맞추어 제일 유명할 것 같은 해운대, 거기서 가장 관광지 or 관광지로만 다녀왔습니다.. 부산으로 가는길 아침부터 안개가 껴서 아...망해ㅆ..해운대 바다 위쪽으로 형성되어있는 해리단길 구경을 위해부산기계공고후문주차장을 찾았으나..만차로 앞에서 빠꾸....그냥 해운대역에 주차하고 해리단길을 구경하다가고소한 버터향에 이끌려 들어간 곳..오메.. 뭔 과자를 저리 곱게 정성들여 자르고 계실까..비주얼이 고급스러운 바다샌드.. 몇개 안들어있었던거 같은 저 작은 박스 하나가 17000원..여러종류 맛을 따로 포장도 안되고 한 박스에 한 맛...그래도 맛은 어마어마 합니다. 생각보다 작은 해리단길 소품점 좀 둘러보고는 끝..

천안 근처 맛집추천, 초등생 놀거리 : 이고집만두, 바운스 슈퍼파크

천안시민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한 이고집만두.천안을 간다니 여기 만두전골 꼭 먹어야만 한다고 다들 그래서들려보니.. 비주얼이 대박누가 그랬던가 겉절이가 맛있음 맛집이라고군만두는 튀겨서 싫다던 까다로운 입맛도 세 개, 네 개 흡입하게 만두는 이고집만두표 군만두.속이 꽉 차다 못해 터질 듯하고 밥 두 세 공기 거뜬하게 들어갈 것 같은 전골에 김치만두 고기만두 전부 취향저격.당연하게 소고기 리필해서 오늘도 투머치 먹고 갑니다~다음날 간식으로 사 먹을 천안 명물 호두과자를튀겨버렸다 그래서 사 먹게 된 튀김소보로..나이 든 내 입맛엔 튀김 투머치;맛은 있으나 개인적으론 오리지널 호두과자 압승!탕정역 근처 갈 일이 있어 들렀다가 아산 탕정역에 새로생긴 성인 피아노학원이 있다고?뭐?탕정역 근처에 피아노학원이 새로..

아산 탕정역에 새로생긴 성인 피아노학원이 있다고?

뭐?탕정역 근처에 피아노학원이 새로 생겼다고?그래,그 탕정역 롯데리아 있는 병원 많은 그 건물 있잖아거기 4층인가 생겼어.드디어 피아노학원도 들어오는구나.신도시가 들어서면 밥집, 커피집, 병원부터 우후죽순그 사이 배움이 가득한 학원들이 생길 때면뭔가 가슴깊이 꺼져가던 배움의 열정이 살짝 일어나는 것도 같고..초등학교 때 엄마손에 이끌려 다들 배운다던 피아노학원에첫 발을 내디뎠을 때는 미처 알지 못했던피아노 선율이 아름답다는 것도그 선율을 만들어내는 손가락도, 사람도 멋있다는 걸이제는 피아노학원 보내는 학부모가 되어서야 깨닫게 된다..내 평생 저런 그랜드피아노 앞에서 조용하고 아름다운피아노 한 곡쯤 완성하는 날이 오긴 올까??살면서 악기하나는 다룰 수 있어야 나이 드는 게 외롭지 않다고 했던가..??그걸 ..

카테고리 없음 2025.07.03

책 읽기가 더 쉬워지는 비밀, 독서대 추천 가이드

책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목이 아프고, 허리가 굽고, 페이지는 자꾸 덮히고... 독서가 고역처럼 느껴질 때 있지 않으셨나요?그럴 땐 단 한 가지 아이템만으로도 독서가 훨씬 편안해질 수 있습니다. 바로 독서대입니다.오늘은 독서대의 장점, 타입별 특징, 그리고 쿠팡에서 인기 있는 추천 독서대를 소개해 드릴게요.편안하고 즐거운 독서 습관을 위해, 지금 바로 당신만의 독서대를 찾아보세요!독서대, 꼭 필요할까?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그냥 손으로 들고 보면 되지'라고 생각하지만, 독서대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목과 어깨 통증 예방: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어 거북목 예방에 탁월.집중력 향상: 손을 자유롭게 해주니 필기나 메모가 쉬워지고, 몰입도가 올라감.다용도 활용: 책뿐만 아니라 태블릿, 노..

카테고리 없음 2025.06.30

나는 나한테 너무 가혹한 사람인가?

가끔 이런 생각이 든다.‘왜 나는 나 자신에게 이렇게 엄격할까?’남이 한 실수엔 너그럽고, 친구의 고민엔 따뜻하게 말을 건네면서도 정작 내 마음엔 단 한 번도 “괜찮아”라고 말해주지 못한 채 살아왔다.작은 실수 하나에도“이게 뭐야, 왜 이 모양이야”“이 정도도 못하면서 뭘 하겠다는 거야”그런 말을, 내 안의 내가 끊임없이 쏟아냈다.외부의 비난보다내 안에서 터지는 자책이 더 무섭고, 더 아프다.그리고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나 자신이가끔은 너무 잔인해 보인다.*친구가 힘들어할 땐“그럴 수도 있지, 네가 잘못한 게 아니야”라며 위로하면서나는 왜 같은 말을 나한테는 하지 못하는 걸까.불면의 밤마다 떠오르는 건잘한 일보다 못한 일,기억하고 싶은 순간보다 후회되는 말과 행동들이다.아마도‘스스로에게 가혹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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