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올리는 일상이야기 입니다.주말에 신발 살 일이 있어 쇼핑몰에 갔다가 북적이는 사람들 사이로 달콤한 냄새가 솔솔~ 넓은 쇼핑몰 복도 중간에 차려진 가게에서는 딸기 위에 초콜릿을 올려주고 있었습니다.어린아이를 둔 부모나 십대 이십대 젊은이들이 하나씩 사먹고 있길래 뭔가 하고 구경하는데 옆에서 딸아이가 소리칩니다." 두바이 초콜렛!!! "전에부터 유튜브 쇼츠에서 주구장창 보면서 먹고싶다던 그 두바이 초콜릿.. 유명하고 뭔가 많이 들어가는건 알겠는데 초콜렛 하나에 2-3만원은.. 너무하다 싶어서 모른체 했지요..위 사진에도 잘보시면 손님 머리위로 점원이 들고 있는 아담한 사이즈의 두바이 초콜릿 딸기컵이 보이실겁니다..사진은 왕만한데.. 정작 나온 옆의 두바이 초콜릿 딸기컵은.. 종이컵 높이에 좀 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