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센터 이국종교수의 '골든아워'생과 사의 경계에서 인간을 지킨 시간1. 책 소개와 이국종 교수 이야기『골든아워』는 중증외상 분야 권위자 이국종 교수의 생생한 기록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의학 에세이가 아니라, 한 인간이 목숨 걸고 다른 생명을 지켜낸 분투의 기록입니다.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도 잘 표현되었듯이 이국종 교수는 닥터헬기, 외상센터, 의료 현실의 모순 등을 몸으로 부딪치며 바꾸려 했던 인물입니다.『골든아워』는 그가 겪은 절박함, 분노, 슬픔, 희망이 모두 담긴 책입니다.그의 하루는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을 붙잡는 시간이었다.2. 골든아워란 무엇인가‘골든아워(Golden Hour)’란 사고 직후 1시간,환자의 생사가 갈리는 결정적인 시간을 말합니다.이 시간 안에 적절한 처치가 이루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