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맥커시의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The Boy, the Mole, the Fox and the Horse진심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이유 없이 지치는 날이 있습니다. 그럴 때 당신을 꼭 안아주는 책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찰리 맥커시의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입니다. 이 책은 잊고 지냈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용기’라는 단어를 천천히 다시 꺼내어 보여줍니다.아이처럼 순수한 질문, 어른에게 필요한 대답한 소년이 두더지를 만나고, 또 여우를 구하고, 말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단순한 이야기. 하지만 그 안엔 우리가 오랜 시간 잊고 지냈던 말들이 조용히 담겨 있습니다. 아이처럼 투명한 대화와 따뜻한 일러스트는 복잡한 마음을 풀어주는 열쇠가 됩니다.가장 용기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