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희집 장보기 목록에 소고기는
거의 들어가는 일이 없습니다.
건강하게 먹으려는 가족 플랜과도 잘 안맞지만..
코로나 이후에 너무나 오른가격에 양 맞은 저희 가족 먹이려면 차라리 고기뷔페(AYCE : All You Can Eat)을 가는게 나을 정도라서 항상 white meat이나 돼지고기 쪽을 사곤했었죠..
하지만 오늘 아이들이 노래부르던 와규를 큰맘먹고 사왔습니다. 손바닥보다 작지만 두툼한 와규 스테이크 6덩어리 52불(5만2천원)..

처음 사봐서 몰랐는데 다른 덩어리는 마블링이나 모양이 한 덩이 같았는데 위에 중간 덩어리는 작은 두조각을 끼워넣었더라구요... 힘줄도 있고 영 굽기도 불편하고 질기더라구요..ㅜ
그래도 오랜만에 소고기 기름칠.. 준비해봐야죠!!
이 날만을 기다리며 작성하는 한국행 위장스케쥴.zip (한국에서만 가능한)
(스크롤 압박 주의!!!)외국에 살다 보면…특히 혼자도 아니고 가족까지 함께 살다 보면, 한국 방문이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비행기값은 갈수록 오르고, 한 번 가면 기본 3~4주는 있어야 하니,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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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있는 채소들 모두 모여~

브로컬리는 이래저래 사이드로 먹게 양껏 데쳐놓으려구요.
오랜만에 스테이크를 구웠더니... 맘에는 안들지만

그래도 미디엄, 미디엄레어 정도로 구워졌더라구요..
(나름 미디엄레어 먹는 사람입니다..^^)

다른팬에 채소들 스테이크 시즈닝 뿌려서 볶아주고

플레이팅~
스테이크 굽기전에 기름에 튀겨놓은 마늘칩도 올려주고
양파 구운거랑 브로컬리까지, 채소가 고기 2배...ㅎㅎ


어제 먹다남은 쿠스쿠스로 살짝올리고...
탄수화물이 안보이죠??
캐나다에서 시작하는 저속노화 식단
다이어트에 대한 결심은 일 년에 한 번씩하고 지나가지만 항상 작심삼일이거나 자주 찾아오는 위기와 치팅데이로 그 결심이 무색해지는 일이 많았습니다.그간 집안에 아프신 분도 돌아가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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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외국사람들이 먹는 길쭉한 브라운라이스를 사봤는데
냄비밥를 처음해봐서 약간 죽?처럼 되었지 뭐예요..
그래도 뭔가 리조또 느낌?이라서 다음엔 진짜 리조또에 이 쌀을 써봐야 겠어요!!
양이 적을줄 알았는데 채소 양껏 먹으니 배도 편안하고 오랜만에 소고기 스테이크 너무 맛있더라구요.. ㅠ
처음 먹어 본 와규였는데.. 사실 캐나다산 스트립로인이 더 맛있는거 같기도 하고.. 가격은 뭐 거기서 거기라 나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지옥에 온 걸 환영해 _ 헬주방에서 나오는 최고의 맛
체리 따기 체험을 끝내고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로 가서구글리뷰 4.9에 달하는 아주아주 허름한 가게로 향했습니다.토론토 쪽에 살면 사실 나이아가라는 2시간 운전해 갈 수 있는 곳이라 일 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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