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노트르담 성당 홈페이지, 티켓구매는 여기서
https://www.basiliquenotredame.ca/en
몬트리올 하면 올드몬트리올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관광지이며, 그 중심에 가장 유명한 노트르담 성당이 있습니다.
유럽에서도 많이 본 성당이지만 언제 봐도 웅장하고 화려한 랜드마크입니다.
추운 겨울이라 사람이 많이 없겠지.. 했건만 왠 걸요..
길~게 늘어선 줄는 티켓을 사려는 줄이고 온라인으로
먼저 구매, 결제 완료하시면 이메일로 구매완료 QR코드가 오나 봐요.. 그걸 보여주시면 바로 입장가능합니다.
debit 데빗카드(체크카드)나 credit 크레딧카드(신용카드)만 가능,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안됩니다
가격이 저렴하진 않아요..ㅜ 성당하나 보는데 이 가격이냐
하시겠지만.. 여기 아니면 이런 건축물, 종교건물 볼 수가 없기도 하고... 이런 오래된 역사적 건축물은 유지, 보수만
일 년 내내 하느라 돈이 많이 들어요;;;^^
몬트리올 여행 패키지로 여러 관광지 티켓을 묶어 파는 곳들도 있긴 했으나 아이들이랑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닐 것 같지 않아서 단일로 구매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뭔가 모르게 압도당하게 되더라고요..
미사(mass) 시간을 미리 알았다면 웅장한 오르간소리도
들어보는 건데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성당의 양 옆은 십자가와 기도를 위한 촛불
(촛불 피우시려면 2불 헌금하는 것 같더라고요)
한 걸음 한 걸음마다 신을 위한 예술작품들이 나타납니다..
의자에 앉아 경건하게 기운을 받거나 기도를 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러는 가운데 사진도 많이 찍고 찍히는 곳..
이런 곳에 별 흥미가 없으시면 엥? 이게 다야? 하실 수 있어요...^^
사실 보는 건 5분이지만 사진 수십 장 찍느라 50분 되니까요~
몬트리올 노트르담 홈페이지 보시면 아시겠지만
Aura라는 light쇼 같은 게 있어요.. 겨울에만 한정으로 하는
실내불빛쇼? 전시? 같은 건데.. 가격이 꽤 나가서
저희는 패스했답니다^^
지금처럼 몬트리올 노트르담성당 내부 그대로만 봐도
충분히 멋지답니다!
출구 쪽으로 다시 나가려니 출입구 위쪽에 아주 큰 오르간이 자리하고 있네요.. 바티칸에서 미사 때 한 번 오르간 소리를 들었는데.. 진짜 온몸이 울리는 느낌이랄까..^^
바깥으로 나와 맞은편 공터로 가니
몬트리올 노트르담 성당을 더 잘 담을 수 있더라고요!
추운 겨울 밖에서 티켓팅하시느라 서서 기다리지 마시고
미리 인터넷 구매하셔서 편하게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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